안양시,‘옥외간판 소비쿠폰’지원 사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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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옥외간판 소비쿠폰’지원 사업 마쳐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2.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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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금년도‘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 마쳐- 간판 지원사업으로 정비된 안양 컴퓨터 프린터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금년도‘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 마쳐- 간판 지원사업으로 정비된 안양 컴퓨터 프린터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는 지난 3일(금) 그간 추진해왔던‘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관내 옥외광고물 사업자에게 노후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업소 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옥외광고사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도모하고, 미관도 향상사키겠다는 것이 기본 취지다.

금년도‘옥외광고 소비쿠폰’지원 사업에는 모두 34개 업소가 각 최대 2백만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간판 교체 및 설치를 마쳤다.

시는 지난 8·9월 신청을 받아 간판의 훼손상태와 노후도, 종류,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 34개소다.

현재 이들 업소들은 기존의 낡고 오래된 간판을 시대감각에 맞는 디자인 간판으로 바꿔 단 것을 계기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해 주인이 없거나 파손우려가 있는 노후간판을 무상 철거하는 등 간판정비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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