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확대 등 상생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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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확대 등 상생 방안 모색
  • 신욱 기자
  • 승인 2021.12.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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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확대 등 상생 방안 모색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확대 등 상생 방안 모색

[서울=글로벌뉴스통신]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2월 2일(목)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6회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를 열고 회원조합 간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는 지역별 대표 조합장으로 구성되어 제도 정비에 관한 의견 수렴 및 대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추진 경과 △디지털창구시스템 구축 정보화 전략 수립 등에 관한 보고와 함께 사업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경우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면서 조합과 산림법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은 산림사업의 발주 및 관리·감독 권한을 지자체로부터 수탁받아 사유림을 경영하는 사업으로, 2019년 2개 조합이 참여한 후 올해 51개 조합까지 확대됐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의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방식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권익을 높이는 중심조직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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