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예산바로쓰기 구민감시단’ 발대식 개최
상태바
부산 연제구, ‘예산바로쓰기 구민감시단’ 발대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02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민감시단 공개모집 통해 선발된 주민 15명으로 구성
(사진제공:연제구) 예산바로쓰기 구민감시단 발대식
(사진제공:연제구) 예산바로쓰기 구민감시단 발대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이성문 구청장)는 지난 29일(월) 구청 구민홀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예산바로쓰기 구민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구민감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예산에 관심 많은 지역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구민감시단으로 위촉된 감시단원에게 위촉장 전달, 선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예산낭비신고 방법과 감시단의 역할 등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대 이승태 교수의 예산낭비 사례 등 이해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실시했다.

감시단은 2023년 11월까지 2년간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과 제도개선,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 방지 및 감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감시단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구민과 함께하는 재정운영 및 예산낭비 감시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감시단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감시단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