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 자연 속에서 열리는 팜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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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 자연 속에서 열리는 팜파티 개최
  • 신욱 기자
  • 승인 2021.12.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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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자연 속 팜파티 개최
(사진제공: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자연 속 팜파티 개최

[아산=글로벌뉴스통신]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황관유)는 지난 11월 29일(월), 자연 속에서 열리는 팜파티((Farm Party) 컨셉으로 임원 선출과 함께 1년간 회원들의 수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임기 2년간 아산 귀농귀촌협회를 운영할 회장에는 권태호(64세. 배방 거주)씨가 부회장에는 이선미(온양 거주), 정문권(65세. 도고거주)씨가 선출됐다.

권태호 신임 회장은 아산귀농귀촌협의회가 만들어지던 해부터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며, “귀촌해서 벼농사를 짓겠다고 덤벼들긴 했지만 사실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고생을 했다. 그때 귀촌한 회원들끼리 만나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곤 했는데 큰 힘이 되었다. 귀농 귀촌자들이 증가하는 만큼 그들이 겪을 어려움을 도와주고 싶다. 귀농귀촌협의회가 더 많은 정보 나눔과 교류에 앞장 서겠끔 봉사하겠다”며 신임 회장의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아산귀농귀촌협의회는 기존 설치된 노후 조명을 LED로 교체해주는 ‘밝은 등 달아주기’ 사업, 낡은 대문 고쳐주기 사업, 무너진 담 세워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문권 부회장은 노후 조명을 LED로 교체해주는 과정에서 “너무 밝아서 좋다. 하나만 더 달아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거절하기 힘들었다며 “내년에는 사업비를 확대해 달아드리지 못한 주민들게 달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들이 한해 농사지은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귀농 귀촌 팜파티 두 번째 행사를 마친 황관유 회장은 “귀농 귀촌해 직접 지은 농산물 및 제품들이라 내년에는 팜파티의 규모를 확대해 아산 시민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장터로 만들어 주길 신임회장께 바란다.”는 부탁으로 전임 회장으로서의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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