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2월부터 ‘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 서비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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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12월부터 ‘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 서비스 본격 시작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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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12월부터 ‘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 서비스 본격 시작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12월부터 ‘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 서비스 본격 시작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공공 배달 앱으로 소상공인은 저렴한 수수료, 소비자는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월 중 배달특급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원 쿠폰이 지급되고 1일부터 7일까지 서비스 시작 기념 이벤트로 결제금액 10% 할인쿠폰이 함께 지급,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민간 앱 과는 달리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 앱인 동시에 지역화폐로 결제 시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상시 제공, 지역 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천 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의 지역경제 활성화 서비스”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 제공되는 잇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부터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집중 모집했으며 현재 입점한 관내 업체는 70여 곳으로 가맹등록 희망업체는 경기도 배달특급사이트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가맹점 모집과 서비스 이용 홍보에 집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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