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글로벌뉴스통신] (사)국가품질명장협회전라남도지회(지회장 이권형)는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박경조)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교장 이상용) 2개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4일 오후 2시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수업지원실, 오후 4시 여수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명장 전문가를 활용하여 산·학 연계를 통한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와 석유화학 분야의 창의력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남지회와 여수산학융합원은 명장 전문가 활용 및 지원과 산·학 연계를 통한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지역 국가품질명장 분야별 전부가 활용 및 지원추진 ▲전남 중소기업의 기술·제품·생산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명장 연계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 마련 ▲상호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활성화 ▲산학협력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 기타 협력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상대방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수행하며, 지속적인 업무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석유화학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노력 ▲전남지역 우수 명장 분야별 전문가 활용 및 지원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 ▲석유화학관련 취업자에 대한 취업 정보 공유 ▲산학협력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 기타 협력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자주적 미래 능력을 갖춘 기본이 튼튼한 창의력 있는 석유화학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권형 국가품질명장협회전남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산학융합원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산학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국가품질명장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 학생들에게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창의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경조 여수산학융합원 원장은 “국가품질명장 전문가들의 산학융합원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를 요청하고 산·학 연계를 통한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상용 여수화학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품질명장협회전남지회와 상생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석유화학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실력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대･중･소기업의 고용,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속성장형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2016년 6월 출범하였으며, 대학캠퍼스, 기업연구소, R&D인프라가 융합된 공간을 조성하여,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국가사업으로 산업 현장에서 R&D,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존의 생산 중심의 체계에서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여 근로자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 제공과 근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2013년 석유화학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하여 공정운전과, 공정설비과, 공정계전과에서 석유화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첨단현장기술을 익히는 특수목적고등학교다.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사)국가품질명장협회전라남도지회 이권형 지회장, 황영석 수석부회장, 선영두 고문, 이재표 고문, 강학도 여수지역 부회장, 안동희 사무국장, 윤치인 홍보국장, 여수산학융합원 박경조 원장외 4명,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이상용 교장외 4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