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초겨울 속에 남은 가을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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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초겨울 속에 남은 가을 냄새가......,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2.06 02: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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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속에 남은 가을 냄새가 듬뿍 밴 아침산책길......,
초겨울 속에 남은 가을 냄새가 듬뿍 밴 아침산책길......,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초겨울 속에 남은 가을 냄새가......,

 

초겨울이라는데 한낮은 따뜻하고

그림자 길게 늘어난 아침, 산책객들에게는 또다른 별미를 느끼게 한다.

 

갈잎 낙엽 쌓인 바닥길은 푸근해 보이고

우뚝한 청솔靑松 솔향 풍기는 이른 아침길 걷기는 더 없는 행복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남은 가을 냄새가

이렇게 상큼할 줄이야 ...........,

 

 

초겨울 속에 남은 가을 냄새가 밴 상큼한 산책길......,
초겨울 속에 남은 가을 냄새가 밴 상큼한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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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Jung 2021-12-06 08:44:01
겨울은 12월, 1월,2월...이렇게 꼽으면 되겠지요. 아직 본격적 추위가 없다고 생각하니 아마도 1월은 되어야 본격적 겨울맛이 나리라 짐작해 봅니다. 아직은 따스한 가을로 여기고파 온기가 남아있어 아침햇살이 따사롭게 여겨지네요. 떨어진 오솔길 나뭇잎에서 남아있는 못다한 가을냄새를 맡아봅니다.

이원순 2021-12-06 08:21:04
아! 가을, 이제는 아주 가시는건가요? 있을 때 잘 했어야 했는데 ㅋㅋ
내년에 또 오시는거죠 꼭이요!
에라, 이제 남은 가을 냄새의 상큼함은 뒤로하고 추운 겨울 맞이나 해야겠다

YK 2021-12-06 06:55:16
후각적으로 청솔 솔향 풍기는 나질 않지만 시각적으로 아직 길에 수북이 쌓인 낙엽들이 가을냄새를 더 느끼게 해주네요~~~!  도심에는 낙엽이 없어지면서 점점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듯 트리, 조명들로 화려합니다! 최근엔  해가 뜨기 전 출근하여 해가 질때까지 사무실에만 있어서 그림자를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무 그림자를 보니 여운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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