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영 금정구청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초대 부산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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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영 금정구청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초대 부산 회장 선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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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정미영 금정구청장
(사진제공:금정구) 정미영 금정구청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부산광역시 지역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수)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20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정기총회’를 열고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부산대표로 선출한 데 이어 공동회장단 체제 도입, 실천연대 운영 규정 개정, 기초지자체 운영세칙 제정, 향후 운영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ESG 전략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저감을 포함한 ESG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부산 회장으로서 구·군과 소통해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등 부산이 탄소중립의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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