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해외 예보기구 대상 웨비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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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해외 예보기구 대상 웨비나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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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예금보험공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예금보험공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 이하 “예보”)는 11월 23일(화)부터 11월 24일(수)까지 제7회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KDIC Global Training Program)」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webinar)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3개 대륙 21개국의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190여명이 참가한다.

“리스크 관리 및 대국민 홍보(Risk Management and Public Awareness)”가 주제인 이번 연수는 예보의 금융회사 리스크 관리, 차등보험료 제도, 대국민 홍보 활동에 대한 강의 뿐만 아니라, 세계은행(World Bank) 서울금융혁신센터장(Stuart Yikona)의 글로벌 금융 이슈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내 기업 웨비나 플랫폼(알서포트)으로 실시하며,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에 예보 사옥 및 청계천 등 주변 환경을 구축하여 참가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마련되었다.

메타버스 사옥 방문 인증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의 흥미를 제고하는 한편,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해외에 홍보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자 노력 또한, 대면 연수 시 일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하던 문화체험을 대신하여 택견 등 한국의 문화체험활동 영상(Vlog)을 휴게시간에 상영을 하였다.

문화체험활동 영상은 ’19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주시(공사 연수원 소재)와 협업하여 제작하였으며, 영상을 통해 충주의 택견원, 조정체험아카테미 등을 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 하였다.

앞으로도 예보는 우리나라의 금융위기 극복 및 예보제도 운영 경험을 해외 각국과 공유하여 한국형 예보제도 확산 및 글로벌 리더십 제고에 기여하고, 이러한 노력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홍보하는 등 민간 부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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