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100인위원회 지역경제 소위원회, 여성소위원회, 복지1소위원회 2기 위원 위촉식 및 교육이 23일(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00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교육 소규모 분산 개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위원간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한 조치로 분산 개최 됐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경제 소위원회 이기순, 신길남 1기 위원도 참석했으며  2기 위원 간 상견례, 1기와 2기 위원 간 소통, 1기 위원 경험전수 등으로 진행 됐다.

100인위원회 산하 분과위원장 간사 등 분과 별 임원도 선출 했으며 선출된 임원은 지역경제 소위원회 위원장 황만모, 간사 박명희, 여성소위원회 위원장 이현정, 간사 김지혜, 복지1소위원 위원장 김용철, 간사 고정은 씨가 선출 됐으며  진행은 군포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가 도왔다.

100인위원회는 민선7기 군포시 출범 이듬해인 2019년 발족한 민관협치기구이며, 모든 이해당사자가 책임감을 갖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 100인위원회로 군포시는 최우수 지자체 선정이란 영예를 안았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