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공창행복마을공동체 ‘우수마을’로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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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공창행복마을공동체 ‘우수마을’로 표창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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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마을공동체활성화 ‘우수마을’ 표창 수상
(사진제공:북구) 마을공동체활성화 ‘우수마을’ 표창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2일 개최된 ‘제9회 부산 마을의 날’ 행사에서 금곡동 공창행복마을공동체(대표 이수재)가 2021년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월) 밝혔다.

‘부산 마을의 날’은 부산시 16개 구·군의 마을공동체 주민과 마을 활성화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부산만의 독특한 마을 축제다.

북구 공창행복마을공동체는 지난 2011년 부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과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2013년 행복마을공동작업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창마을행복센터가 개관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봉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공동작업장을 활용해 봉제동아리 ‘행복한땀’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제 생산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정명희 구청장은 “공창행복마을공동체 회원분들의 값진 봉사정신이 없었다면 오늘 공창행복마을공동체만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한동안 움츠려왔던 마을공동체가 기지개를 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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