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의왕시는 15일(월) 고천동 소재 김치 제조업체인 농업법인 우정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올해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의왕시새마을회, 각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마다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롯데케미칼, 현대로템, 경기중앙교회,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이마트 의왕점, 유엠건설, ㈔무궁화복지월드 산본권봉사단, 현성정밀이 후원에 참여했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시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인 김장 행사에 어김없이 함께 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를 받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노인 등 2천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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