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글로벌뉴스통신]
2021 대한민국 문학인 축제 행사 - 평창 봉평
강원도 봉평 메밀꽃체육관 강당에서 2021년 11월 11일 (모) 오후 2시에 2021 대한민국 문학인 축제가 봉평문화포럼, (사) 환경미협,(주) 더 크리스마스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는 평창 봉평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대규모 시.서.화 비 기념공원을 계획하고 있는데,가산 (可山) 이효석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는 대한민국 예술인 성지를 조성한다는 것으로 문학인,서예인,미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2021 대한민국 문학인 축재의 공동대표인 오동춘 문학박사에 의하면 앞으로 일천개의 시비(詩碑)를 건립하여 비림(碑林)이 조성되면 세계에서 오직 단하나뿐인 대규모 '더 크리스마스 시비공원'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봉평은 동계올림픽 이상의 세계적 문학성지로 보람차게 발돋움하게 되고, 해마다 값지고 뜻도 깊은 세계문학인작가대회가 봉평에서 열리게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날 행사의 관계자로는 설재구 상임대표, 오동춘 공동대표, 정준학 조직위원장, 곽달규 이효석 문학선양회 이사장이 있고, 이날 행사에 축사로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장관, 김종상 한국문협 /국제 PEN 고문,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명예이사장, 최창선 평창군 번영회장이 제1부 행사 개막식의 단상에 올랐다.
제2부 이효석 문학포럼에서는 '가산의 문학과 삶을 만나면서'란 주제를 중앙대 명예교수 이명재 박사가 하였고, 김명자 제천회장이 '그대 내 곁에 있는 한' 제목의 시낭송에 이어 여러 참가자들의 시낭송을 했고, 제3부행사로는 퓨전 국악팀 라피네스, 초대가수 이희라, 문학인 한마당으로 류은자,강순예,전영준의 기타연주 등으로 행사의 흥을 돋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 서울에서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규화), 한국문예작가회(회장 서병진),한국 신문예문학회 (총회장 지은경),짚신문학회(회장 오동춘)등 여러 문학단체 회원들이 참가하여,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문학관에 문학기행겸 왔으므로 대성황을 이루었는데,행사장 출입에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제 바르기등 코로나 19방역에 철저하였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