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손님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거나, 손님이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파는 떡볶이가 바로 즉석 떡볶이다.
지난 11일(목) 군포 도시탐사단 음식점 탐사대로 구성된 군맛찾(팀장 금정숙) 이선희, 이영조, 이복선, 김순주, 금정숙, 김선주,고재영 대원들이 찾은 곳도 군포에서 즉석 떡볶이로 유명한 오금동 즉석 떡볶이집이다.
군포에서 15년째 같은 곳에서 장사를하고 있으니 변함 없는 맛으로 그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은 흥진초, 중, 고등학교 근처에 있어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떡복이집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찾아 오는 곳 결혼을 해서 아이들 손을 잡고 찾아 오는 곳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학생들의 낙서로 가득 하다, 학생때 했던 낙서들을 성인이 돼서 다시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그것도 궁굼하다.
이곳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서 오후 8시에 마감을 하고 있으며 홀 주문 마감은 오후 6시 30분이며 그시간 이후 부터는 포장 주문만 가능 하다.
즉석떡복이 1인분이 4,5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서 그런지 학생 손님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홀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포장을 해가는 손님들이 많다.
군포도시탐사단 음식점 탐사대는 팀장과 탐사대원 10인으로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군포의 오래된 가게, 특별한 가게, 봉사와 나눔하는 가게등 다양한 가게들을 찾아 다니며 느낀 점, 새롭게 알게 된 점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사진, 글 등 형태로 기록하고 편집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지난 5월14일 군포도시탐사대 수릿길 탐사단을 발족했으며 군포 문화도시 조성 차원에서 도시영역과 시민의 삶 전반에 걸쳐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탐색해나가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탐사활동과 기록물 수집 등에 이어 내년 초에 도시탐사대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