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금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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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금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11.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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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코로나19로 자가진단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개최된 ‘2021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라이브 세계요리 경연부문과 전시 한과부문에 출전하여 당당히 전원 최고의 금상 및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11. 5(금) ~ 11. 6(토) 2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과 각 분야별 자체경연 등으로 분산 개최되었다.
 
충북 영동본교와 충남 아산캠퍼스를 두고 있는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이번 대회에서 총 10명이 참가하여 라이브 세계요리경연 및 한과 단체전시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 금상 및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떡, 한과 전시 단체전에 출전한 “U1 장금이팀”(지도교수 문성원, 4학년 황복선, 염정숙, 이현미, 3학년 이채원)은 금상과 더불어 기관장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는데 전통 한과 및 정과류를 재해석하여 한식 세계화 K-푸드를 목표로 ‘자연의 색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작정과 및 자연한과 12점을 선보여 관계자 및 심사위원들의 찬사와 감동을 주었다.  
 
또한 라이브세계요리 경연(지도교수 조윤준)부문에 출전한 “Y.D.U.1팀” (3학년 황상곤, 2학년 함승진, 조현서, 1학년 최선락)은 아보카도, 당근퓨레, 그라브락스 연어 & 새추테린 전채요리와 컬리플라워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인 쇠안심웰링턴 메인요리, 아몬드크럼블 바바루아, 오렌지, 무스케이크와 미니 마카롱 디저트 3코스로 메뉴를 선보여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여 수준 높은 요리 실력과 미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개최된 2021하반기 최대 규모 행사로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2,500여 명이 출전 참가한 국제요리대회로 2020년 대비 50% 증가하였으며 2일간 각분야별 거점 장소와  aT센터에서 분산 개최하여 침체된 외식 식품산업의 활성화에 부응하였다. 국회의장 및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상공인진흥원, 서울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 수협중앙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정부부처 등 20여개 유관단체가 후원한 국제요리대회다. 

(사진제공:유원대학교) 출품작과 수상 기념사진.
(사진제공:유원대학교) 출품작과 수상 기념사진.

이번 대회에서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한식세계화를 목표로 한국 고유의 특산물을 활용한 작품을 개발, K-푸드를 홍보하고 충북지역 명품 과일과 와인을 활용한 메뉴개발로 외식식품산업 및 한식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메뉴를 설계하고 개발하여 참가하였다. 

10여 년간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각종 국제요리대회 참가 및 식품박람회를 통해 조리학과의 특화된 취업스펙 강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평균 85%)과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워라벨 테마의 미래 외식 및 조리업계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장 허영욱 교수는 “10여 년간 각종 요리 대회와 취업율 최상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유원대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인 비교과 활동 지원과 학과의 시그니쳐 브랜드쉐프 양성 교육의 결과"라고 하였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60여 일간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매일 새벽까지 쉬지 않고 메뉴 작품에 온 열정을 쏟았던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전임 교수님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한국의 전통음식을 재해석 개발하여 한식세계화를 주도하고 외식식품산업 활성화 및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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