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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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11.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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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청)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개최
(사진제공:대전시청)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개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금)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 ~ 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 ~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으며,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jwinefair.com)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 첫걸음을 맞이하는 축제로 일반인들의 오프라인 참가 비중을 높이고 안전하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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