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한겨울 내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 붉은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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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한겨울 내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 붉은열매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1.06 06: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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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내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 붉은열매-맑은 가을 하늘 아래 더욱 고와보인다 
한겨울 내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 붉은열매-맑은 가을 하늘 아래 더욱 고와보인다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한겨울 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Pyracantha' 붉은열매

 

찬바람 불어오면 더욱 파랗게 시려진 하늘 아래

사철 푸른 잎새 사이 다닥다닥 붙은 붉은 열매 더욱 붉어 보인다

한겨울 내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 붉은열매 - 사철 푸른잎, 다닥다닥 농익은 열매, 하늘색 화선지에 그린 그림 같다
한겨울 내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 붉은열매 - 사철 푸른잎, 다닥다닥 농익은 열매, 하늘색 화선지에 그린 그림 같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피라칸다속 식물의 총칭인

'피라칸다Pyracantha'

 

한방에서 열매는 ‘적양자赤陽子’라 하여

건위, 설사, 이질 등에 효험있는 치료약으로 쓰여지고,

 한겨울 내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 붉은열매
 한겨울 내내 새들의 먹이가 될 '피라칸다' 붉은열매

높이 1-4m의 작은키 나무로 관상용으로 사랑받으며

새들에게는 겨우내내 풍성한 먹이로 남는, 여러모로 유용한 식물인 셈.....,

한겨울 새들의 먹이 '피라칸다Pyracantha' 붉은열매 -사철 푸른잎에 둘러싸인  붉은 열매 더욱 고와 보인다
한겨울 새들의 먹이 '피라칸다Pyracantha' 붉은열매 -사철 푸른잎에 둘러싸인  붉은 열매 더욱 고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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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2022-01-09 23:30:55
풍성한 피라칸다의 열매가 새들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는군요! 장미과여서 그런지 멀리서 보면 장미 같은 느낌도 나네요~~~ 봄쯤 되면 새들이 열매를 다 먹어서 앙상한 피라칸다를 볼 수 있는건가요? ㅎ.ㅎ

HJ Jung 2022-01-06 09:00:11
피라칸다.... 이제 알았어요. 그동안 볼때마다 궁금했거던요. 감사합니다. 작은 붉은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있는데 그게 한겨울에도 여전히 떨어지지 않고 달려있다는 것도 신기했거던요. 대부분 열매가 다 익으면 떨어져 또다른 새싹을 피울려하기도 하고 거름이 되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마치 달려있어서 겨울철 새들의 식량이 된다는 필요한 때의 봉사의 의미가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그것이 오히려 더 넓게 깊게 된다는 걸 진작 알았나 보네요. 모두가 누렇게 변해버린 겨울에 빨간 탐스런 색깔.... 그 이유를 이제 알것만 같습니다.

이원순 2022-01-06 08:31:40
피라칸다! 이 아름다운 열매들의 모습과 설명을 보니 성서의 한 귀절이 떠오릅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한 겨울에도 이렇게 정열적인 붉은 열매를 대량으로 준비하셔서 농사도 안짓는 새들을 기르시는 조물주의 섭리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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