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
상태바
부산 강서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28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유관기관 합동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
(사진제공:부산소방) 유관기관 합동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27일(수) 지진, 테러, 건물붕괴 등 지하공간 구조대상자 발생 시 유해가스로 인한 2차사고 방지 및 맨홀구조기법 숙달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1명과 KT 서부산지사 20명과 합동으로 국가중요시설 통신맨홀(공동구) 붕괴를 가정하여 지하공간 요구조자 발생 시 효과적인 구조 및 유해가스로 인한 2차사고 예방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유관기관 합동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
(사진제공:부산소방) 유관기관 합동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

특히, 이날 훈련은 통신맨홀 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인명검색, 매몰자영상탐지기 등의 첨단장비를 동원한 인명탐색 기법훈련, 협소공간 진입 및 요구조자 안전조치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지진, 테러, 공사장 붕괴 등 우리 주변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