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
▲ (사진제공:부천시청) |
지난 22일 오후 12시 30분, 소사구청 1층 로비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졌다. 이 시간은『소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봄의 콘서트』였다. 음악회엔 시민, 공무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음악을 즐겼다.
이 날 공연은 〈비발디의 4계 중 봄 1,3악장〉,〈천둥과 번개 서곡〉,〈유 레이즈 미 업〉,〈마법의 성〉등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6곡이 연주됐다. 지휘자가 연주하기 전 곡을 설명해 줘 관객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곡 <마법의 성> 연주는 음악을 감상하던 소사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따라 부르며 즉석 노래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부천시 소사구는 분기에 한 번씩 시민과 직원의 문화생활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 다양한 문화공연을 구청사 로비에서 연다.
부천시 소사구 행정지원과 이경훈 과장은 "점심시간 중 30여 분을 활용한 음악회에 시민과 공무원의 반응이 좋다."며 "이 시간을 채울 문화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032-625-6012 또는 트위터 @bc-sosaAS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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