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 수립
상태바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 수립
  • 신욱 기자
  • 승인 2021.10.26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라북도는 지난 2019년 8월에 수립한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현 시점에 맞게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한 수소산업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26일 전북도는 수소산업을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고자 4대 추진전략, 25개 세부과제 이행방안을 담은‘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이하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는 발전계획을 통해 전북 지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연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이 가능하고, 현대차·일진하이솔루스·두산퓨얼셀 등 산업 기반이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또 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실증연구센터 분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도 갖춰 전북도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전북도는『탄소중립 2050선도, 그린수소산업 중심 전라북도』 라는 비전하에 ▲2030년까지 그린수소 연간 10만 톤 생산, ▲수소저장 및 중대형 수소모빌리티 선도지역 도약, ▲수소차 20,000대 및 충전소 50개소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세웠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그린수소 거점화(5개 과제), ▲전략산업 수소융복합화(6개 과제), ▲수소활용 활성화(6개 과제), ▲수소안전, 기업육성 체계화(8개 과제)를 제시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