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동주택 단지 내 노인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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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동주택 단지 내 노인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10.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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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21일(목) 파주시청에서 파주시아파트연합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공동주택 단지 노인 적합형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제공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아파트연합회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49만명의 파주시민 중 노인 인구는 약 68,000여명이며, 아파트에는 약 3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협약을 체결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파주시아파트연합회는 공동주택 단지 내 경비, 환경 업무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희망노인을 적극 추천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경비, 환경 업무분야에 희망노인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한국경비협회, 한국주택관리협회 등 채용기관에 협조 요청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상생협약이 고령화 사회의 노인일자리 문제를 많은 부분 해결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노인들과 협력해 공동주택 관리서비스, 주거복지, 노인복지 향상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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