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마을 안녕 기원 당산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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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마을 안녕 기원 당산제 봉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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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마을 안녕 기원 당산제 봉행
(사진제공:사상구) 마을 안녕 기원 당산제 봉행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동 새마을 복지회(회장 김성락)에서는 지난 20일(수)(음력 9월 15일) 모라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동민에게 액운과 재해를 배척하여 무사태평하고 모든 소망이 충만하게끔 보우하시길 바라는 당산제를 개최하였다.

백양산 자락 서쪽에 자리 잡은 모라제당은 우리 시조신인 단군할아버지를 모시는 제당이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주산신령(主山神靈)을 모시는 제를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사상구) 마을 안녕 기원 당산제 봉행
(사진제공:사상구) 마을 안녕 기원 당산제 봉행

이날 당산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은 저마다 한 해의 무사 안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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