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예버덩 문학의 집에서 촬영한 영화, 시인들의창 부산영화제서 주목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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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예버덩 문학의 집에서 촬영한 영화, 시인들의창 부산영화제서 주목 받다.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1.10.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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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횡성군청 ) 횡성 예버덩 문학의집 영화 시인들의 창
( 사진제공 : 횡성군청 ) 횡성 예버덩 문학의집 영화 시인들의 창

[횡성=글로벌뉴스통신]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 2021년10월6일부터 10월15일까지 열흘간 열린 가운데, 횡성군 강림면에 위치한 예버덩 문학의 집을 배경으로 촬영된 문학예술다큐영화 ‘시인들의 창’이 화제를 모았다.

시인들의 창 은 김전한 감독이 예버덩 문학의 집에서 2년간 문인들의 창작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횡성군 강림면 주천강로 강림2길 53 에 위치한 예버덩 문학의 집 은 2015년 조명 시인이 개관한 문학 공간이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주천강변 선계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료 작가들과 작가 지망생들이 자유롭게 집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서 모임,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펼쳐가고 있다.

한편, 조명 시인은 2003년 계간 '시평'으로 등단하였다. 2008년 첫 시집 ‘여왕코끼리의 힘’에 이어 2020년 ‘내 몸을 입으시겠어요’? 를 출간하였다. 예버덩은 옛 들녘(버덩)을 뜻하는 고평(古坪)의 순우리말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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