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2021년 농촌 일손돕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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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2021년 농촌 일손돕기 행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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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구) 2021년 농촌 일손돕기 행사
(사진제공:서구) 2021년 농촌 일손돕기 행사

[부산=글로벌뉴수통신]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우리동네 역사알기.구덕골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임병율)는 지난 15일(금)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희)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하여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경남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의 한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심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r 18일(월)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이명희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4명과 구덕신협 5명, 참사랑교통봉사단 3명, 한자동아리 3명, 천송이캠프 2명, 남부민2동캠프 2명, 고분도리캠프 2명, 구덕골캠프 2명, 한새마을캠프 2명, 등 총 2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2명이 한 조를 이뤄 1,600평의 밭에 마늘심기 작업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희 센터장은 “일손 부족에 따른 지역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되어 보람 있고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율 캠프장은 “이번 마늘심기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영농현실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농촌인력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로 고충을 느끼는 농가에 더 많은 단체와 봉사자들의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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