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윈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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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윈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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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시의회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시의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대영)는 지난 15일 올해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 이행과 위드코로나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방문하였다고 18일(월) 밝혔다.

먼저, 부산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 하우스 건립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내 근로자의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2023년 하반기 개관을 위해 다양한 공법, 공기단축 방안과 당초 보다 약 550억원 증가되는 총사업비(3,050억원) 확보를 위해 관련기관(부산항만공사, 기재부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 사업관계자와 심도있게 협의하였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전체 좌석수 대비 약 16% 정도의 주차면수에 대한 추가확보 및 현재 지연되고 있는 공정관리(예정공정률 35%, 현공정률 29%)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 격려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난 9월 30일(목)에 완공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대영 의원(영도구1)은 이 사업장은 유라시아의 관문에 알맞은 독창적인 컨텐츠 연출로 국제적인 부산의 경관 관광명소로 발돋음 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소재 발굴 등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제적 명소가 될 이곳을 코로나19의 세계적 본보기가 되고 있는 K-방역 등을 참고하여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에게 위드코로나의 선제적 대응으로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의정활동과 시민여론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충분히 수렴할 것“이고, ”시민이 공감하는 위드코로나의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등 항상 시민과 소통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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