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종봉 작가의 “꾸지뽕나무” 이야기(1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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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이종봉 작가의 “꾸지뽕나무” 이야기(107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10.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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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가을철 예쁘장한 "꾸지뽕나무" 모습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가을철 예쁘장한 "꾸지뽕나무"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로 황해도 이남 지역에서 자라고 있으며 주로 숲의 가장자리에서 잘 자라는 갈잎떨기나무로 높이는 약 3~8m 정도 자라며 암수딴그루로 줄기에는 가시가 있고 잎을 먹여서 키운 누에고치 실(명주)로 거문고현을 만들었다고 한다.

(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꾸지뽕나무"의 다양한 모습들
(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꾸지뽕나무"의 다양한 모습들

나무의 줄기는 박달나무만큼 이나 단단하여 활을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어 졌고 줄기껍질은 닥나무처럼 종이 만드는데 쓰여 지는 등 아주 쓸모가 많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요즘 붉게 익는 열매는 항암 및 항염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여러 지역에서 많이들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종봉 생태 사진 작가의 최근 활동 모습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종봉 생태 사진 작가의 최근 활동 모습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숲 생태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이며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생태 사진작가로도 왕성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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