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중국시장,온·오프라인 동시에 공략"
상태바
강원도,"중국시장,온·오프라인 동시에 공략"
  • 신욱 기자
  • 승인 2021.10.17 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브리드 진출 희망업체 20개사, CTT를 달고 중국 진출
제9회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연계 하이브리드 新플랫폼 진출 론칭 쇼 개최

[강원=글로벌뉴스통신]강원도가 최근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등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9회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맞아 중국정부 주도로 시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CTT) 新플랫폼 진출 론칭쇼」를 10월 15일 원주 오크밸리리조트 GTI박람회장에서 개최하였다. 

한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최초로 시행하는 하이브리드(CTT/중국추적이력관리인증) 新플랫폼은 20년 도내업체 30개사, 76품목을 시작으로 위챗 연계 미니 플랫폼, 알리지누완요쉔, 지린성·베이징·항저우 등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수출·유통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올해는 30개 업체 60품목의 중국시장내 유통확장을 위해 제품별·지역별 핀셋 마케팅, 왕홍·미니 플랫폼 가맹점주 활용을 통한 제품 판매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 지속 판매망 구축을 통한 판매액의 정기적 발생, 수출가격(FOB) 보전을 통한 가격경쟁력 구비 등으로 도내업체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CTT) 新플랫폼에 원활한 진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중국 유통 전문가로 구성되어진 중국시장진출 자문위원 위촉, 중국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업체(뉴랜드 올네이처, 비피도) 신제품 론칭 쇼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중국 하이브리드 新플랫폼내 주요 MD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1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도내업체는 60여건의 제품 홍보를 통해 수출계약을 추진하였다.

도에서는 향후 하이브리드(CTT) 新플랫폼 진출 사업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중국 유명 왕홍 마케팅, 현지 실시간 라이브 판매, 핵심전략 제품 론칭 쇼 등을 통해 중국 시장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하이브리드(CTT) 新제품 플랫폼 론칭 쇼를 통해 도내 제품의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하여 강원수출 25억 불 달성의 발판이 되도록 판을 깔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