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주택관리공단 부산정관2관리소(관리소장 황규복)는 14일(목) 신나는예술여행 “조선서커스 솟대쟁이패” 공연을 개최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증진산업으로 전문공연장이 아닌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정관2휴먼시아 아파트에서 공연이 이루어졌다.
공연에는 (사)솟대쟁이패 보존회가 주최하여 솟대타기, 쌍줄백이, 버나놀음, 죽방울놀음, 토화질(전통차력), 사자춤, 풍물놀이등 기예·체기 중심의 서커스형 공연을 선보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 따라 입주민 40명만 공연에 참석시켰으며, 현장에 직접 관람이 불가한 입주민들은 발코니 등에서 공연 관람을 하였다.
서커스형 공연을 직접 관람한 입주민들은 너무 재밌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이런 공연도 잘 접할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힐링도 되었다며 공연를 주최한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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