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장엄 그 자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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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장엄 그 자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0.20 05: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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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그랜드캐년Grand Canyon국립공원 표식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그랜드캐년Grand Canyon국립공원 표식

[Grand Canyon. AZ=글로벌뉴스통신] 장엄 그 자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20억년 전 부터 생성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의 국립공원이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그랜드캐년Grand Canyon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강에 의해 침식된 계단 모양의 협곡과 색색의 단층, 기암괴석들은 일출이나 일몰 때 훨씬 풍부한 색감을 드러낸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강에 의해 침식된 계단 모양의 협곡과 색색의 단층, 기암괴석들은 일출이나 일몰 때 훨씬 풍부한 색감을 드러낸다.

애리조나주 콜로라도 강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길이 447㎞, 너비 6~30㎞, 깊이는 1500m로 형성된 불가사의한 대협곡이다.

 
폭이 넓고 깊은 거대한 협곡은 동.서.남.북 등 4개의 관광림Rim 중에서
접근이 용이한 사우스림South Rim중 마더 포인트와 야바포인트를 중심으로 둘러본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사우스림South Rim의 뷰 포인트 중의 하나 - 지평선 아래 1km가 넘는 아래 골짜기를 바라보기 조차 아찔하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사우스림South Rim의 뷰 포인트 중의 하나 - 지평선 아래 1km가 넘는 아래 골짜기를 바라보기 조차 아찔하다
 
파웰 호수에서 미드 호수까지 447㎞에 이르는 그랜드캐년의 경관을 즐기는 데는
노새를 타거나 걸어서 협곡으로 내려가는 트레일 코스가 있고,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관광 등
그 장대함 만큼 탐방 방식도 다양하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사우스림South Rim의 뷰 포인트 중의 하나 - 지평선 아래 1km가 넘는 아래 골짜기의 깊이와 넓이가 가늠하기조차 아찔하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사우스림South Rim의 뷰 포인트 중의 하나 - 지평선 아래 1km가 넘는 아래 골짜기의 깊이와 넓이가 가늠하기조차 아찔하다
사우스림South Rim의 뷰 포인트 중의 하나,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지평선 아래 1.5km를 넘나드는 아래 골짜기 깊이와 넓이가 가늠하기 조차 아찔하다

 

그랜드캐년은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1500m에 이르는 협곡의 벽에는
시생대 이후 20억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447㎞에 이르는 그랜드캐년의 경관을 즐기는 데는 노새를 타거나 걸어서 협곡으로 가는 트레일 코스나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관광 등 그 장대함 만큼 탐방 방식도 다양하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447㎞에 이르는 그랜드캐년의 경관을 즐기는 데는 노새를 타거나 걸어서 협곡으로 가는 트레일 코스나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관광 등 그 장대함 만큼 탐방 방식도 다양하다
 
‘지질학 교과서’라고도 불릴 만큼 높은 학술적인 가치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1500여 종의 식물을 비롯한 적잖이 높이 자란 쭉 뻗은 콜로라도 소나무 등
 
지평선 아래, 나무들의 정수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꺼꾸리 세상 같은
아찔함이 발 아래에 깊숙히 내려꽂혀 있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쭉 뻗은 나무들의 정수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꺼꾸리세상 같은 아찔함이 발아래에 있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쭉 뻗은 나무들의 정수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꺼꾸리세상 같은 아찔함이 발아래에 있다. 

그랜드캐년 가는 길 -

다시 탐방길을 뒤돌아 보니

우거진 나무사이로 난 시골길(?) 달리는 트럭이 어울리는 풍경이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그랜드캐년 가는 길 - 우거진 나무사이로 난 시골길(?) 달리는 트럭이 어울리는 풍경이다.
(사진제공: FKILsc백명원경영자문위원) 그랜드캐년 가는 길 - 우거진 나무사이로 난 시골길(?) 달리는 트럭이 어울리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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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선 2021-10-20 15:14:58
산 타기를 정말 좋아하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인 제게 그랜드 캐년은 꼭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 나중에 언젠가 방문하게 될 때 이 멋진 글과 사진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간결하지만 다방면으로 그랜드 캐년을 소개해 주신 글 감사합니다!

HJ Jung 2021-10-20 09:49:14
그랜드캐년, 워낙 이야기거리가 많지만 오늘의 사진과 해설은 축약된 것이라 역사와 자연이 동시에느껴집니다. 많이보던 장면이지만 특히 정수리위에서 내리꽃으며 보는 그 장면은 정말 아찔한 현기증을 느낌이 오는 것 같네요. 사진과 멋진 해설 감사합니다.

이원순 2021-10-20 08:20:48
코로나로 해외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데 이런 멋진 장관을 앉아서 감상할 수 있게 되니 스트레스가 확 날라갑니다. 더우기 자상한 해설이 곁들여져 너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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