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건강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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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건강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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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희망지킴이 건강 취약계층 방문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전달, 건상상태, 생활실태 점검
(사진제공:동래구)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사진제공:동래구)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민구)는 10월 13일부터 관내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홀몸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심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목)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천3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희망지킴이(복지통장 등)가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 안심키트(마스크, 손소독물티슈2종, 비누, 마스크 스트랩)를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방문 중 대상자의 건강상태·생활실태를 점검해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보건소 방문 간호사업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강민구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에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보호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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