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장환, 구미정)는 지난 12일 동절기대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를 추진했다고 14일(목) 밝혔다.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거나 추운 동절기를 보내지 않도록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촉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하여 주례3동 쌈지 공원 일대, 버스정류장 등에서 진행했다.
오장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 주민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위기에 놓인 대상자를 직접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며 “동 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모바일 구사일생」(☎ 310-9410)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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