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운수업 종사자와 온라인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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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운수업 종사자와 온라인 소통 행보
  • 신욱 기자
  • 승인 2021.10.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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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 종사자 9인과 고충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청주=글로벌뉴스통신]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목) 운수업 종사자 9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Zoom)’을 통해 온라인 영상회의 『제7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내버스와 택시를 운행하는 운수업 종사자분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운수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홉 분의 운수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운수업계가 처한 상황 및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수업 종사자들은 ▲불법 주정차 지속적 단속 요청 ▲승강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펜스 간격 확보 요청 ▲준공영제 논의구조 활성화 ▲전기 택시 지원 확대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건의 내용 및 청주시 답변, 향후 추진상황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두 다리가 되어주시는 운수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를 위한 지원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3일에는 청주시 공동주택관리소장분들과, 17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온라인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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