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옥천마을점에서 센터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

다함께 돌볼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 구청장이 설치 운영하는 시설(아동복지법 제 44조의 2 제1항)로서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라 ‘사회복지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1호)이다. 현재 용호2로 20번길9, 3층에 위치한 옥천마을점은 현재 운영 중이다.

이용할 수 있는 아동은 만6세 ~ 만 12세(초등학교)까지이며, 군포시 관내 아동이 대상이며, 부모의 소득수준에 제한은 없다. 총 25명을 모집할 예정인 가운데 당초 모집 인원보다 신청 아동이 많을 경우 우선 순위에 따라 선발 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은 상시 돌봄의 경우 13시 ~ 18시(방학 중에는 9시 ～ 17시)이며, 일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일 5시간으로 한정하며, 동일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이나, 공휴일, 근로자의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요금은 상시 돌봄의 경우 월 50,000원으로 프로그램 재료비, 교재비 등의 추가 요금은 받지 않으며, 간식비용은 1일 3,500원, 급식비는 개별부담이다(현장학습의 경우 별도의 비용 발생).

신청을 희망하는 부모들은 다함께 돌봄사업(https://dadol.co.kr)에서 신청하거나, 직접 센터를 방문해서 접수가 가능하다(상담전화 031-399-7780).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