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 추사박물관의 대표 퀴즈쇼 ‘도전! 추사골든벨’이 지난 토요일 성황리에 개최, 막을 내렸다.
이번 퀴즈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접수된 4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퀴즈는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의 업적과 한국의 역사, 과천의 향토와 문화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과천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주최측은 주관식, 객관식, OX문제를 혼합 출제했으며 이 밖에도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시간 등을 접목,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문원초등학교 송호진, 우수상은 청계초등학교 김제인, 장려상은 관문초등학교 최은채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행사도 알차게 준비, 언제나 노력하는 추사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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