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회장 김권진)는 지난 10월 8일(금)  자문위원과 정희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군포시장,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시의원,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찾아가는 Let’s DMZ 군포” 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기획재정위원회), 경기아트센터, 민주평통 군포시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올해로 3회째 맞이하며, 2021년은 경기도 각 지역으로 찾아가서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되었다.

민간인 최초로 DMZ를 사진에 담은 최병관 작가가 전하는 ‘DMZ에서 만난 생명과 평화’ 2018년 평양공연에서 남과 북 모두에게 퍼진 깊은 울림, 가수 ‘강산에’ 차분하고 서정적인 숲과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장필순’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권진 협의회장은 “자문위원과 내빈, 그리고 80여 명의 군포시민이 참석하여 최병관 DMZ 작가의 의미 깊은 강연과 가수 강산에, 장필순 공연을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