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6세 반과 7세 반으로 구성,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한 언어, 미술, 동작 등의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인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naeson)를 통해 각 10팀씩 모집할 예정이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활동이 줄고 다양한 문화경험이 어려워진 요즘,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031-345-26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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