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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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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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영구) 8개 유관기관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각 기관장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사진제공:수영구) 8개 유관기관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각 기관장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9월 30일 8개 유관기관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성태 수영구청장, 김진 수영구의회 의장,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만수 남부경찰서장, 이봉균 연제경찰서장, 정영덕 남부소방서장,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장,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협약방식으로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구와 유관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수영구 조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통합적 아동정책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권리 홍보, 아동 안전과 보호, 아동안전 교육지원, 아동권리 증진사업, 협력사업 대외홍보 이행 등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아동을 보호할 대상으로만 보고 어른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아동도 권리의 주체로 보아야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수영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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