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소방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목)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10월부터 1월까지 순환기 계통 질환 사망자가 증가하는 시기로,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4분의 1을 차지한다. 특히, 노인 연령층의 비율이 높아 이번 응급처치 홍보는 대상의 연령층을 면밀하게 고려하여 운영될 것으로 전했다.
소방서는 홍보 기간동안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다매체 활용 집중 홍보 및 응급처치법 교육 강화 ▶노인·외국인 집중 홍보 및 반려동물 응급처치 홍보 등 상황별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중점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 및 SNS 등 비대면 방식으로 12일까지 운영한다.
홍성길 서장은 "코로나 시국을 고려한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에는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것"이라며"많은 국민들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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