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지적측량 경진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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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지적측량 경진대회’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10.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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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최우수 울산시장 기관표창 수상
지적 공무원 공간정보구축 역량 강화 기여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시는 지난 9월 30일(목) 울주군 온양읍 망양 일원에서 지적담당 공무원의 드론을 활용하여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는 「2021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 결과 울산 북구가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자체 지적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검사를 통하여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울산시는 지적공무원의 디지털 트윈 공간정보구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일명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보유한 지적측량 담당자들로 구성된 시와 구·군의 6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시된 관측대상 기준점에 대한 드론촬영을 수행하는 현장평가와 촬영한 드론영상을 처리하여 제출한 최종 측량 성과물을 평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지적담당 공무원의 드론운용 및 지적측량 성과검사 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구․군 지적담당 공무원 전체 85명 중 41명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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