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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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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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부모,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유하는 가족형 복합생활공간 조성 기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5일(화)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이 선정되어 국·시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입지 적정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위치의 노후주택 매입·활용,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건립추진단(기획분과, 설계분과, 운영분과) 구성의 거버넌스계획 우수 등 시설운영계획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아 전국 92개 사업 중 10개 사업만이 선정되는 ‘우수사업계획’에도 포함되었다.

연산교차로 상권 르네상스 및 오방맛길 사업추진으로 임시시설로 이전하여 운영 중인 국공립 연제구진선미어린이집과 협소하고 노후한 연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연산동 643-4번지 일원에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국공립진선미어린이집·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고, 공감하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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