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천년초' 붉은 열매
사막성 기후와 토양을 텃밭 삼아 자라는 선인장仙人掌Cactus
그중, 손바닥 처럼 평평한 줄기를 가진 '부채선인장'Opuntia
흔히 볼 수 있는 다육식물로 귀화종이면서, 이제는
중부내륙에서 까지도 월동이 가능한 자생종 처럼 자리잡아
'천년초千年草'라는 토속적 이름으로 불려지게 됐다.
한여름 노랑꽃이 화려하게 피었던 꽃자리에
이곳이 원산지 텃밭인양, 닥지닥지 붉어져가는 천년초 열매
식이섬유, 칼슘 함유량이 풍부한 천년초를 첨가하여 빚은 막걸리 등
건강식품이 인기라니, 똘똘한 귀화 자생종이 됐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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