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장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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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장비 점검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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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의왕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장비 점검
(사진제공:의왕경찰서)의왕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장비 점검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경찰서는 지난 27일부터 29일 3일간 의왕시 관내 공중화장실 내부의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n번방 이후 불법촬영장비를 이용한 디지털성범죄에 대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스포츠센터, 도서관, 공원 내 화장실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경찰은 전자파·적외선·영상 탐지기 등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소형 카메라의 설치가 용이한 곳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이번 점검 기간 중 불법 촬영장비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원식 의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장비 점검을 계속 이어가는 한편 시와 협의해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 감지장치를 추가 설치하여 여성의 안전과 의왕시의 치안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왕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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