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해피빈을 통해 ‘2021년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011,800원이 모금되었고, 군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후원회 총 2,000,000원의 후원금으로 40명(조손가정 28명, 한부모가정 12명)을 대상으로 총 9번의 식료품 키트 나눔을 진행한다.
“든든하게 준비했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조손(소외)가정 아동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발굴하고,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안전망을 구축 및 조부모와 한부모의 자녀 양육과 아동 결식에 대한 어려움을 돕고자 지난 7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식료품 키트는 참여 아동의 욕구를 반영하여 고기키트와 완제품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을 통해 유관기관(군포시드림스타트, 군포중학교, 군포초등학교,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기쁨지역아동센터, 매화지역아동센터, 샤론지역아동센터)과 협력하여 전달하고 있다.
참여자 소감으로 “아이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끼니를 챙기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오는 키트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고기를 자주 먹지 못하는데 한 달에 한 번은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등 소감을 전했다.
윤호종 관장은 “본 사업 진행을 위해 후원해주신 신한은행과 어르신후원회에 감사드리며,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필요한 사업을 개발하고,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그 가정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