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국도17호선 평창사거리~양지IC 6차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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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국도17호선 평창사거리~양지IC 6차로 확장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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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용인, 국도17호선 평창사거리~양지IC 6차로 확장
(사진제공:용인시)용인, 국도17호선 평창사거리~양지IC 6차로 확장

[용인=글로벌뉴스통신]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3.1㎞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1~2025)’에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 도로 확장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국도42호선과 국도17호선이 교차하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있어 몇 차례 신호를 받아야 지날 수 있을 정도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상습 정체가 있었다.

도로 확장 공사에는 국비 39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면 고질적인 정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해당 노선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은 향후 5년간 국가 도로망 구축의 기본방향을 담고 있는 계획이다.

차기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로 오는 2026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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