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K-water 한강유역본부는 ‘한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 2021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라뱃길 현장 확인 및 아라뱃길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9일(수) 밝혔다.

한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는 한강유역 물관리 현안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시민사회단체‧언론 등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위원회는 한강 여의나루부터 갑문을 지나 김포아라마리나, 아라마루, 시천가람터, 아라타워 등 아라뱃길 친수공간을 확인하고 물관리상황실에서 운영현황을 들으며 현장 이해도를 제고했다.

또한, 아라뱃길의 주요 현안 및 기능재정립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통합물관리에 기반을 둔 수질개선과 친환경적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아라뱃길이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영진 본부장은 “아라뱃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최적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나아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