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최강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이번 주도 온라인 예매 사이트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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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최강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이번 주도 온라인 예매 사이트 랭킹 1위
  • 신욱 기자
  • 승인 2021.09.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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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장도 비엔날레 찾아, 미술관 프로젝트까지 관람

[청주=글로벌뉴스통신]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주연 3인방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오늘은 비엔날레에 있다’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몰리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6일(일), 스타들의 깜짝 방문도 이어졌다. 

전시장마저 훈훈하게 밝힌 깜짝 손님의 정체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의 배우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영화 촬영을 위해 청주를 찾았다가 잠시 시간을 내 비엔날레를 방문했다는 세 배우는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에 들어서자마자 공간의 스케일에 감탄하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국제적인 예술축제를 안정적으로 열고 있는 청주의 문화적 면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예술을 전공한 아내의 남편답게 조한선 배우는 전시된 작품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재료와 기법들에 관심을 보였고, 정진운과 정태우 배우 역시 작품 하나하나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기도. 훈훈한 외모와 매너 있는 모습으로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뽐낸 세 배우는 바쁜 촬영 일정 가운데 비엔날레에서 잠시 힐링하고 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세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감독 신근호)’는 의문의 살인 용의자와 강력팀 형사의 쫓고 쫓기는 뜨거운 추격을 담은 범죄 액션 스릴러다.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장도 비엔날레 찾아 

25일(토)에는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장도 비엔날레를 찾았다. 10월부터 가족단위 ‘아듀 코로나 힐링 투어’를 진행하는 한국여성수련원 고 원장은 청주에서 자신이 먼저 공예로 힐링하고 감성을 충전하고 간다며 비엔날레가 코로나블루에 지친 국민들에게 비타민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게 해주는 행사라는 평을 남겼다.   비엔날레를 꼼꼼히 돌아본 뒤 이날 청주에서 하루를 묵은 고 원장은 쉐마미술관, 운보미술관 등 비엔날레 미술관 프로젝트 참여 기관들까지 돌아보며 청주에서 제대로 ‘힐링 투어’를 즐겼다. 

예매율 최강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이번 주도 온라인 에매 사이트랭킹 1위 수성 

개막 19일째를 맞으며 어느덧 행사 중반에 접어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국내 전시 분야에서 연일 독보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이번 주도 온라인 예매 사이트 주간 랭킹 1위를 수성했다. 

조직위는 비엔날레를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은 21일도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안전 비엔날레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시장을 다녀간 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행사 중반으로 접어들수록 오히려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7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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