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이 솔솔~ 아로마 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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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이 솔솔~ 아로마 교실'운영
  • 신욱 기자
  • 승인 2021.09.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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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내덕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이 솔솔, 아로마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감 증가와 활동량 저하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증진 기회를 마련하고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면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며 10월 7일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아로마 테라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향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으로, 장기간의 코로나19 속 지친 어르신들에게 싱그러운 향기를 통해 힐링과 휴식뿐만 아니라 인지기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예방⦁인지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우울감 해소 및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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