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성평등 전문가 야외 현장Talk 성황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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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성평등 전문가 야외 현장Talk 성황리 진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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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양성평등 주간행사 "2021 우리사는 세상"
야외 무대에서 양성평등 전문가 패널참여 현장 Talk 열려
(사진제공 :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25일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양성평등 전문가 현장 Talk를 마친 참여자들의 모습
(사진제공 :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25일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양성평등 전문가 현장 Talk를 마친 참여자들의 모습

[울산=글로벌뉴스통신]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대표 김옥수)이 지난 25일(토) 민간단체 주관으로 양성평등 실천 전문가 참여 현장 Talk가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양성평등 현장 Talk는 2021년 울산광역시의 양성평등주간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 우리사는 세상」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3회의 야외현장 Talk 중 첫 번째이다.

양성평등 야외 현장 Tal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 된 가운데 진행되며 이번 양성평등 Talk는 영상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 패널은 오정숙 한자녀더갖기운동 울산광역시지부장, 한경옥 방송대교수, 서영철 수평선문학회회장,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미숙 양성평등 연극배우, 유순희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영희 울산광역시 의원이 참석하여 발제와 토론을 하였다.

진행 사회는 몽돌시낭송회 김도현 대표가 맡아 민간차원의 양성평등에 대한 전문가와 활동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전영희 울산광역시 의원은 울산시의 바람직한 양성평등 방향에 대해 발제 발표하고, 패널들의 소중한 고견을 울산시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은 “설치고(Go Wild)! 말하고(Speak Loud)! 행동하는(Think Hard)! 울산 여성이 되어야 하며 다양한 여성의 목소리를 담고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양성평등 Talk는 가을로 드는 길목에서 자연환경과 함께 야외 현장 Talk로 진행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은 향후 2회의 양성평등 현장 Talk와 양성평등 연극 “우리사는 세상” 을 야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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