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버스 공간을 방역하는 ‘버스공간살균기’ 개발
[구미=글로벌뉴스통신] 대한민국명장 기업 지상뉴매틱주식회사(대표 지상근)은 의료기계장치분야 제품인 공기정화살균기와 버스공간살균기를 개발하여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공기정화살균기(모델명 JSVK-202)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정화와 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접목하여 이동형으로 실내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상뉴매틱은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한 지난해 공기정화살균기 개발을 시작하여 기존에 확보한 특허 기술을 접목해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살균하는 공기정화살균기 개발에 성공했는데 저소음 BLDC 모터가 대량의 공기를 흡입한 뒤 이를 필터로 거르고 자외선램프로 살균한 뒤 다시 배출하는 원리가 적용되었다.
공기정화살균기(Air Filter Sterilizer)는 흡입구에 공기가 들어오면 프리필터가 큰 먼지와 입자를 거르고 헤파필터가 0.3μm의 미립자를 99.97% 수준까지 정화하고 UV-C(275nm) 자외선램프가 세균, 바실러스균, 다제내성균, 포도상구균, 폐렴균, 대장균 등의 각종 바이러스를 신속히 걸러내어 살균하며, 자체적으로 발열을 감소시키는 기능이 탑재되어 인체에 해로운 오존과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강력한 흡입 및 배출 구조로 방 안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켜 정화 능력은 분당 17,000ℓ 수준으로 대당 132㎡(약 40평) 면적을 정화할 수 있으며, 유럽안전규격(CE)을 획득하고 조달청 등록도 했다.
버스공간분사장치(Bus Space Dispensing Device)는 공기 압력으로만 작동되는 무전원 장치로 스위치를 켜고 1분(대형버스 1분30초, 미니버스 40초)이면 자동으로 버스 공간을 방역할 수 있고 건조한 공간에서 바이러스 소독 및 살균 효과와 함께 가습 효과까지 가능하다.
지상뉴매틱은 1993년 설립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화 기기 및 기계장치 개발 전문업체로 SMC-공압.진공기기, NACHI-유압기기, DYC-AL PROFILE, MINI CLEAN ROOM, IONIZER와 의료기계장치분야는 버스공간살균기, 공기정화살균기, 실험/실습장비, 생산자동화, 메카트로닉스, 하지재활시스템, 욕창예방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상근 지상뉴매택 대표는 2005년 대한민국명장 생산자동화 직종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스후’ 2019년판에 등재된 생산자동화 분야의 최고의 명장으로, 2021년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