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지원 아끼지 않겠다”
상태바
백군기 시장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지원 아끼지 않겠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23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용인시)백군기 시장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지원 아끼지 않겠다”
(사진제공:용인시)백군기 시장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지원 아끼지 않겠다”

[용인=글로벌뉴스통신]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23일(목) 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수소차 시승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시민들의 수소차 구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과 함께 오후석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수소차의 실내·외 디자인을 살펴본 뒤 운전석에 탑승해 직접 주행해 보기도 했다.

백 시장은 “수소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조용하고 떨림이 적은 장점이 있다”며 “이달 문을 연 에버랜드 충전소를 계기로 관내 수소차 보급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9일 관내 첫 수소충전소인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수소충전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업무용 차량으로 수소차 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시민들이 구입한 수소차 52대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시는 이날 시승 행사와는 별도로 오는 28일까지 시민 50명을 모집해 10월5일부터 29일까지 무료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운전경력 1년이 지난 만 2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